SK케미칼은 1969년 선경합섬으로 창립된 이래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학·제약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SK케미칼은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구의 환경을 보호한다는 기업 미션에 맞춰 회사의 사업 특성을 살린 친환경, 사회복지, 행복 확산 등 3대 영역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명확한 추진과제 설정과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SK케미칼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들을 고교 졸업 때까지 후원하는 ‘희망 메이커’다. 2012년 이후 8년간 지속해 오고 있다.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을 후원금으로 전달하고 회사가 매칭 펀드 형식으로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더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참여 임직원이 주기적으로 만나 멘토링 역할을 하는 ‘희망 릴레이’를 함께 운영한다.
단순한 물질적 기부와 차별되는 것은 SK케미칼의 모든 팀이 후원 학생과 정기적 만남을 통해 정서적 후원을 병행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SK케미칼의 구성원은 후원 학생과 유대관계를 쌓으며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SK케미칼은 이 활동을 ‘희망릴레이’라 이름 짓고 매주 끊임없이 만남이 이루어지도록 주선하고 있다. 팀별로 저녁 식사, 생일 파티, 입학식·졸업식 참가 등의 소규모 활동을 연평균 60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SK케미칼은 희망메이커 후원 학생들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는 본사, 울산 후원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초등, 중등, 고등학생별 관심도를 조사하여 예체능 프로그램, 가치관과 정체성 정립을 위한 학습, 진로교육 및 생활 만족도 향상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인 ‘희망메이커 School’을 운영하고 있다. SK케미칼은 2012년부터 160여 명의 지역 청소년들을 이 프로그램을 통해 후원해 왔다.
SK케미칼은 SK가스와 함께 매년 겨울 판교 SK케미칼 콤플렉스에서 ‘SK행복나눔 바자회’와 ‘방한 KIT제작’ 행사로 진행되는 ‘SK행복나눔계절’을 개최하고 있다. ‘SK행복나눔 바자회’는 올해 17회째를 맞게 되는 SK의 대표적인 연말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17일까지 각 SK계열사가 나눔 릴레이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5일 개최됐으며 ‘SK행복나눔 바자회’에서 판매된 수익금은 기아대책 희망온에 전달돼 지역 이웃들의 난방비와 겨울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방한KIT 제작’에는 SK케미칼, SK가스, SK D&D 등 SK디스커버리 산하 임직원 60명이 참여했다. ‘방한 KIT’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전기방석, 손난로, 핫팩 등 10여 개 방한 용품과 일회용 식품용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는 희망메이커 아동들과 지역 이웃 어르신 450명에게 전달됐다.
또 SK케미칼은 이번 ‘SK행복나눔계절’ 행사에 앞서 지난달 18일에는 성남시에 위치한 SK 4개 관계사와 함께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성남 지역 이웃들에게 행복김치 5000포기를 전달했다.
SK케미칼은 전국 12개 지역복지관과 함께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 및 도시락 배달, 신입사원 봉사활동, 초등학교 환경교육, 하천 환경정화 활동 등 ‘친환경’, ‘사회복지’ 및 ‘행복확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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