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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제가 단절시킨 종묘~창경궁 연결… 율곡로 6차로로 확장 개통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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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0 03:00
2019년 12월 30일 03시 00분
입력
2019-12-30 03:00
2019년 12월 30일 03시 00분
송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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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4차로였던 서울 종로구 율곡로 창덕궁삼거리∼원남동사거리 690m 구간이 30일 오전 6시부터 6차로로 확장 개통된다. 이 구간은 1931년 일제가 종묘와 창경궁 사이를 단절시키기 위해 만든 길로 서울시는 확장 개통하는 율곡로 구간에 터널을 만들고 터널 위에 녹지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2021년 6월까지 종묘와 창경궁을 이어 원형을 복원할 계획이다. 사진은 확장 개통을 하루 앞둔 29일 율곡로 구간의 모습.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율곡로
#6차로
#확장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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