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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 스카이워크[바람개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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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03:00
2020년 1월 6일 03시 00분
입력
2020-01-06 03:00
2020년 1월 6일 03시 00분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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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대표 음식이라면 막국수와 닭갈비를 떠올린다. 2016년 문을 연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춘천의 명소 중 하나다. 누적방문객 200만 명을 작년 돌파했다. 의암호 수변에 있는 소양강스카이워크는 총 길이 174m로 투명 유리 구간이 156m다. 마치 물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의암호 정취를 느끼기 좋아 겨울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노을이 질 때 의암호가 붉게 물드는 광경은 놓치면 아쉽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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