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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도[바람개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0-01-13 03:12
2020년 1월 13일 03시 12분
입력
2020-01-13 03:00
2020년 1월 13일 03시 00분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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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 가우도는 강진만의 8개 섬 중 유일한 유인도다. 강진만 바다 풍경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어 감탄사가 나온다. 지난해 한국 관광 100선에 포함되면서 관광객도 크게 늘었다. 가우도에 들어가려면 길이가 438m, 716m인 두 개의 출렁다리 중 하나를 골라 건너야 한다. 좁다란 다리에 발을 내디디려고 보면 겁이 날 수도 있다. 탐방로가 잘되어 있고 낚시 체험, 집트랙도 할 수 있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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