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가 2020년 신입 정규 직원으로 600명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채용 규모는 예년의 약 두 배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한국맥도날드는 분기별로 공개 채용을 진행해 한 해 동안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 200명과 신설 직군인 ‘시프트 매니저’ 400명을 선발한다. 관리직 매니저는 고객 관리·품질 관리 등 매장 전반을 관리한다. 정규 직원 지원은 외부뿐 아니라 현재 시급제 직원 근무자들도 가능하다. 시프트 매니저는 레스토랑의 시간대별 관리 및 교대 업무를 담당한다. 재직 중인 시급제 직원 중 지원을 받아 선발한다. 분기별로 나눠 150명씩 뽑을 예정인데 1분기 채용은 최근 마무리됐고 2분기부터 지원 가능하다.
■ 신세계센트럴시티, 청년커피LAB 3기 사업가 모집
신세계센트럴시티가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청년커피LAB’의 3기 사업가를 모집한다. 최종 선발되는 1인은 4월부터 6개월간 카페를 운영할 기회를 얻는다. 서울 서초구 파미에스테이션 내 66m² 규모 매장, 영업 장비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대한민국 청년(만 20∼39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제출은 다음 달 9일까지 이메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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