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전매제한 없는 후분양 아파트… 분양가 3.3m²당 800만원대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 다양, 단지앞 중고교-대학 ‘학세권’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들어선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이 선착순 계약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 전용면적 △84m² 3116채 △124m² 584채 △149m² 598채 등 총 4298채 규모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전매제한이 없고 곧바로 거래가 가능해 투자처로도 손색이 없다는 것이 부영주택 측 설명이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 통장 없이도 계약 전 직접 단지를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영주택 측은 “합리적인 가격과 금융혜택, 바다 조망이 가능한 대단지 아파트, 대형 중앙광장이라는 점 등 여러 장점을 갖추고 있는 아파트로 현장을 보러 온 방문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마창대교와 청량산터널 등이 인근에 있어 주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고 마산 해안도로와 가포신항을 연결하는 가포신항터널 건설이 예정돼 있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각종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3.3m² 기준 800만∼860만 원 수준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인근 신축 아파트는 전용면적 79m²에 2억 원 중반 가격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분양가 50%만 납부해도 입주가 가능하며, 잔금 50%에 대해서는 2년 분할 납부 또는 선납 시 4%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BNK경남은행이 입주민들에게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후분양 단지인 만큼 실내 공간 구성과 단지 내 조경에 공을 들였다. 전 가구에 스마트 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각 가구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와 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등이 있다.
단지가 있는 동 이름에서 따온 월영만개(月影滿開)를 기본 테마로 풍요로운 달을 형상화해 대형 중앙광장 경관을 차별화했다. 단지 중심부에 들어서는 대형 중앙광장은 축구장 3개 면적에 이르고, 광장에서도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중앙광장 외에도 웰니스가든, 플레이가든, 다이닝가든 등으로 테마를 나눠 단지 곳곳에 정원 15개를 배치했다. 달나라, 숲과 바다 등 다양한 테마의 어린이 체험놀이 공간도 단지 내에 제공된다.
조깅 트랙도 설치돼 조깅이나 산책 등 건강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유실수, 단풍나무, 햇살 등 다양한 테마로 꾸민 산책로가 있어 조깅, 산책 등을 즐기며 건강도 챙길 수 있다. 특히 단지 산책로가 인근 청량산 산책로로 연결돼 가벼운 등산까지 즐길 수 있다.
전체 가구 중 40% 이상이 분양되면 단지 내 부용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최근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가 된다. 단지 앞에 해운중학교가 있고 마산가포고, 경남대도 있어 ‘학세권’ 단지로 꼽힌다. 근린공원, 마산합포스포츠센터, 롯데마트 등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분양홍보관은 단지가 있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621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