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혹시나 늦은 귀갓길에 무슨 일이 생기진 않을지 걱정된다면? 즐겁게 함께 놀다 만취한 친구를 홀로 집에 보내기 불안하다면? 이 보험에 주목해보자. 700원으로 24시간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해주는 보험이 있다. 삼성화재와 보맵이 손잡고 판매하고 있는 ‘귀가안심보험’이다.
지난해 8월 선보인 귀가안심보험은 클릭 몇 번으로 △교통상해입원일당 △골절수술비 △강력범죄보상금 등 귀가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보장한다. 특히 선물하기가 가능해 2030세대에게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보맵에 따르면 ‘보험 선물하기’를 선보인 뒤 한 달 동안 선물하기 이용자 중 62.5%는 20, 30대로 나타났다. 보험 선물하기의 80% 이상이 귀가안심보험을 선물했다고 답했다.
귀가안심보험 외에도 다양한 보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모바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어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뱅크샐러드와 함께 선보인 스위치 형태의 해외여행보험과 카카오페이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 반려견보험 등이 대표적이다. 뱅크샐러드와 선보인 해외여행보험은 해외여행을 자주 가는 사람들에게 인기있다. 처음 한 번만 보험가입을 위한 가입 동의 절차 등을 진행해 두면 재가입 시에는 생략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에서 판매 중인 반려견보험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만 8세까지 가입 가능한 이 상품은 동물등록번호 없이도 정면사진 1장을 첨부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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