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다보스 ‘러 스파이 사건’으로 시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0-01-23 03:00
2020년 1월 23일 03시 00분
입력
2020-01-23 03:00
2020년 1월 23일 03시 00분
구가인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정보요원 2명 포럼 5개월전 각국 정상 숙소 도청혐의 체포돼
러 “스캔들 만들어 화제몰이”
21∼24일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지난해 발생한 러시아 스파이 의혹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은 스위스 일간 타게스안차이거를 인용해 다보스가 속한 그라우뷘덴주(州) 경찰이 지난해 8월 다보스에서 러시아 정보요원 2명을 붙잡았다가 풀어줬다고 전했다. 이들이 올해 다보스포럼을 겨냥해 첩보를 준비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경찰은 이 정보요원들이 각국 정상의 숙소인 고급 알파인 리조트에 3주씩 머무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수사를 시작했다. 이 중 한 명은 배관공으로 위장했고 주요 시설에 도청·감시 설비를 설치해 첩보를 수집하려 한 것으로 추정했다.
중립국 스위스는 최근 몇 년간 러시아의 첩보 활동 증가로 몸살을 앓고 있다. 스위스 연방정보국은 2018년 보고서에서 스위스 내 러시아 외교관 4명 중 1명이 첩보요원이라고 발표했다.
경찰은 이날 BBC에 지난해 8월 러시아인 2명이 조사받은 사실을 확인해주며 이들이 외교 여권을 지녔지만 정부에 등록된 외교관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베른 주재 러시아대사관 측은 “언론이 아무것도 아닌 일로 스캔들을 만들어 화제몰이를 한다”고 주장했다.
구가인 기자 comedy9@donga.com
#다보스 포럼
#러시아 스파이
#도청
#첩보요원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의협 비대위, 정치권 첫 만남서 “내년 의대 모집 멈춰야”
[단독]OECD ‘검수완박’ 실사단 “검사 탄핵 위험” 우려 제기
구룡마을 주민들 입구서 ‘망루 농성’… 재개발 분양권 걸린 거주확인서 요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