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AT센터, 송도 최초 복층 구조 오피스텔 ‘눈길’

㈜에이티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 ‘송도 AT센터’ 내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AT는 ‘Automobile Technology’의 약자로 자동차 비즈니스 클러스터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시공은 아파트 브랜드 ‘더샵’으로 인기가 높은 포스코건설이 맡았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172-5에 들어서는 송도 AT센터는 연면적 10만8161m², 지하 2층∼지상 33층, 높이 144m 규모다. 용도별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47m² 471실이며, 지식산업센터 176실, 섹션오피스 320실, 상업시설 88실이 함께 공급된다.

포스코건설 시공에 걸맞은 빼어난 상품성도 돋보인다. 송도 내 최초로 소형 복층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은 물론이고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지식산업센터, 섹션오피스와 함께 들어서는 만큼 직주근접 환경을 갖춘 점도 눈길을 끈다. 또 1, 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에 도움을 주며 주변 대형 상권과 연계도 기대된다.

한편 송도 AT센터 본보기집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0-110에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