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인도네시아에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2011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뚜레쥬르는 현재까지 총 48개 점포를 현지에서 운영 중이다. CJ푸드빌 측은 “할랄은 종교적 의미뿐 아니라 제품의 유통과 보관 과정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거쳤다는 일종의 안심마크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롯데면세점, 아모레와 공동개발 ‘시예누’ 론칭
롯데면세점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아모레퍼시픽과 공동 개발한 화장품 브랜드 ‘시예누’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유통사와 화장품 제조사가 개발 단계부터 공동으로 협업해 단독 화장품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예누는 올해 3월 정식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그 전까지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팝업스토어를 통해 판매된다. 롯데인터넷면세점과 아모레퍼시픽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서도 시예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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