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알 무늬’ 같은 태양의 표면 첫 포착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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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관측한 가장 자세한 태양 표면 영상이 30일 공개됐다. 미국 하와이대는 마우이섬에서 높이 3000m 지점에 지름 4m의 이노우에 망원경을 설치해 지난해 12월 태양 표면을 시험 관측했다. 고온의 물질이 끓어오르고 내리면서 태양의 표면은 한반도 3배 크기의 쌀알 무늬를 형성하고 있다. 이노우에 망원경은 올해 7월부터 정식 가동될 계획이다.

미국국립과학재단(NSF) 제공
#태양 표면#쌀알 무늬#이노우에 망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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