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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제1저자 논문’ 보도 본보 법조팀, 한국기자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0-02-04 03:00
2020년 2월 4일 03시 00분
입력
2020-02-04 03:00
2020년 2월 4일 03시 00분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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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의 고교 시절 의학 논문 제1저자 등재 추적 등 인사검증 보도’가 한국기자협회가 수여하는 제51회 한국기자상 취재보도부문 수상작으로 3일 선정됐다.
지난해 8월 동아일보 사회부 법조팀의 황성호 신동진 이호재 김동혁 장관석 기자는 조 전 장관의 딸이 한영외고 재학 중에 2주 동안 인턴 참여로 한국병리학회지 논문에 제1저자로 등재된 뒤 이 논문을 대학 입시에 활용한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한국기자상 시상식은 2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김소영 기자 k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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