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계 전체 전기차 판매량은 229만4000대로 상위 10위권 브랜드가 109만8000대를 팔았다. 10위권 중 중국계는 2위 BYD, 4위 베이징자동차(BAIC), 7위 지리엠그라운드, 8위 체리자동차, 10위 상하이GM우링 등 5곳에 달했다. 독일 BMW는 3위, 일본 닛산은 5위, 프랑스 르노는 9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자동차는 니로 EV 판매 증가로 2018년 21위에서 지난해 14위로 상승했다.
서형석 기자 skytree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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