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식자재 업계 첫 매출 3조원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2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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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조551억… 영업익 581억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이자 식자재 업계 최초로 매출 3조 원을 돌파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매출 3조551억 원, 영업이익 581억 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보다 매출은 8%, 영업이익은 15% 증가했다.

주력 사업인 식자재 유통 부문에서는 2018년보다 약 8% 늘어난 2조4566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단체급식 부문 매출은 13% 증가한 4678억 원이었다. CJ프레시웨이는 2015년 매출 2조 원을 돌파한 이래 매년 평균 10%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보여 4년 만에 매출 3조 원 벽을 넘었다.

신희철 기자 hcshin@donga.com
#cj프레시웨이#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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