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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펜싱 에페 남녀대표팀, 월드컵 단체전 동반우승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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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1 03:00
2020년 2월 11일 03시 00분
입력
2020-02-11 03:00
2020년 2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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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남녀 에페 대표팀이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땄다. 박상영(울산시청), 안성호(부산시청), 권재선(청주대), 송재호(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10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꺾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여자 월드컵 결승에서는 강영미(광주 서구청), 최인정(계룡시청), 이혜인(강원도청), 송세라(부산시청)가 중국을 누르고 우승을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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