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문화
[책의 향기]미술사 속 작품에서 낯선 아름다움 찾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0-02-15 03:00
2020년 2월 15일 03시 00분
입력
2020-02-15 03:00
2020년 2월 15일 03시 00분
김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다시, 새롭게 보기/켈리 그로비에 지음·주은정 옮김/388쪽·2만3000원·아트북스
아시리아 제국의 니네베 왕궁 부조의 생생한 표현과 중국 현대미술가 차이궈창의 설치 미술 작품을 비교하는 글로 시작된다.
고대 미술이라고 하면 그리스 조각상(그나마도 로마 시대에 만들어진 것들)을 떠올리지만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만들어진 조각의 사실적이고 생생한 표현도 시대를 뛰어넘는 놀라움을 준다. 책은 이런 예술 작품들이 왜 감동을 주는지, 그 원인을 ‘생경함’에서 찾아낸다.
영국에서 미술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저자는 ‘세계 100대 작품으로 만나는 현대미술 강의’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대중적 사랑을 받았다.
이번 책 또한 전통적 미술사 흐름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생경함을 키워드로 여러 작품에 대한 짤막한 이야기로 구성됐다. 새로운 관점보다 미술사의 기초를 큰 틀에서 다시 짚어보고 싶은 독자에게 추천한다.
김민 기자 kimmin@donga.com
#다시 새롭게 보기
#켈리 그로비에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적자 행진’ K배터리, 투자 세액공제 못받아 속앓이
철도-지하철-학교 노조 7만명, 내달 5-6일 동시 총파업
“올겨울 라니냐에 기습한파-대설 반복”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