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가회의 이사장 이상국씨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2월 18일 03시 00분


한국작가회의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20대 이사장에 이상국 시인(74·사진)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임기는 2년. 1976년 등단한 이 신임 이사장은 시집 ‘달은 아직 그 달이다’ ‘내일로 가는 소’ 등을 펴내 정지용문학상 백석문학상 등을 받았다. 사무총장에는 신현수 시인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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