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과 경찰 조사에서 황 씨 등은 첫째 아들에게 동생들을 괴롭히도록 강요한 뒤 휴대전화로 동영상 촬영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부부는 큰아들도 학대를 일삼다가 올 1월 정부의 ‘전국 만 3세(2015년생) 아동 소재·안전 전수조사’에서 적발됐다. 큰아들은 공중화장실 등에서 살며 제대로 먹지 못해 발견 당시 몸무게가 13kg도 되지 않았다. 검찰은 황 씨 부부의 첫째 아들에 대한 친권을 박탈해줄 것을 법원에 청구할 계획이다.
조건희 기자 bec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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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7 10:10:53
사람죽이는 일이 뻔질한데, 판사님들, 제발 사형선고하고, 법무부장관은 집행까지 하시기를 국민의 한사람으로 명령합니다.
2020-02-27 08:18:58
말세다.
2020-02-27 09:50:45
이 년놈들을 산채로 동물 사료기에 넣고 갈아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