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들어서는 신규 브랜드 오피스텔 ‘고척 헤리움 더원’이 다음 달 분양에 나선다.
피앤에스디벨롭먼트가 시행하고 힘찬건설이 시공하는 ‘고척 헤리움 더원’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 76-14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면적 19m² 총 242실, 근린생활시설 21실로 구성된다.
‘고척 헤리움 더원’은 걸어서 약 10분 거리에 있는 지하철 1호선 구일역을 이용해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교통개발 호재 수혜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복합행정타운, 그린스마트밸리 복합지구 등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주변에 유통시설과 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대형건설사들의 재개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 향후 주거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고척 헤리움 더원’은 1, 2인 가구에 최적화된 맞춤형 평면 설계를 적용했으며, 남향 위주의 배치로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보일러실을 외부에 설치해 소음 방지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구로구 구로동 182-4 대륭포스트타워3차 101호에 마련될 예정이다.
■ 가우디오피스텔, 장한평역 인근 1.5룸 복층 오피스텔
가우디오피스텔이 서울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인근에 1.5룸 복층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8층 99실 규모로, 장안동 일대에서 고층 조망권을 가진 몇 안 되는 역세권 랜드마크형 오피스텔이다.
장한평역 주변은 서울시가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해 역 주변을 중심으로 52만 m² 규모로 개발할 계획이다. 계획에 따르면 이곳은 자동차산업 메카로 개발될 예정으로 가우디오피스텔은 교통, 수요, 생활 등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오피스텔은 인근에는 세종대, 서울시립대, 한양대 등 6개 대학이 있다. 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2021년 착공 예정인 청량리역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경우 향후 의정부∼청량리∼삼성 구간을 16분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면목선 경전철이 2022년 착공될 예정이며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도 가까워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전기, 보일러, 현관 출입문 등은 사물인터넷(IoT) 시스템과 연결돼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또 1, 2인 가구를 겨냥해 원룸과 거실을 결합한 유럽식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 평택 시그니처스, 연 3800만∼4500만원 임대수익 기대
경기 평택에 주한미군기지 이전으로 유입되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주거단지가 들어서고 있지만, 미군이 아닌 미군무원 및 일반 미국인이 선호하는 단독주택의 공급은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외국인 임대주택은 미국 정부가 운영하는 하우징 오피스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고 건물주에게 연간 임대료를 선불로 지급하며, 2060년까지 주둔하는 평택미군부대로 안정적인 수요가 뒷받침돼 안정적인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외인주택 전문 브랜드 ‘평택 시그니처스’는 ㈜삼율이 주택 시공부터 주택 관리, 임대 관리를 해오고 있다. 더욱이 지가 상승 이전에 매입된 토지로 타 업체들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공급할 수 있는 주택만을 선별하고, 미군 주택과에 등록된 정식업체들의 임대관리를 통해 연간 3800만∼4500만 원의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어 투자 수익률이 다른 수익형 부동산에 비해 높은 편이다.
현재 임대 중인 주택은 물론이고 신축 주택의 분양대금 결제도 부담 없이 전체 분양가의 40∼50%만 납부하고 나머지 잔금도 최근 금융 규제에 따른 LTV, DTI 규제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아 대출을 받아 이자만 납부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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