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9명 증가했다. 5일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49명 발생했으며,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159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49명 중 서울 19명, 인천 17명, 경기 12명으로 수도권 발생자 수만 48명이다. 이외 확진자는 대구 1명이다.
신규격리해제자는 21명으로 총 1만467명이 완치판정을 받았다. 현재 850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 추가됐다. 누적 사망자는 273명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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