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여성화 브랜드 사뿐(SAPPUN),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스토어 운영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6월 15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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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라인 여성 구두 쇼핑몰 브랜드 사뿐(SAPPUN)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개장한 팝업스토어를 다음달 24일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어 회원수 130여만 명을 보유한 국내 생산 여성화 브랜드 전문 몰로서 기존의 젊은 고객층과 더불어 40~50대 중년층 등 더 많은 고객이 사뿐 슈즈를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 출시 이후 최초로 팝업스토어를 두 달 동안 진행한다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우려해 애초 계획했던 팝업스토어 개장 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봄·여름(SS) 신상품을 선공개하고 첫날에 한정해 25% 할인판매를 진행, 첫날 팝업스토어 당일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이 같은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여름 휴가철 대비 ‘SUMMER HOLIDAY’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 이슈에도 불구하고 첫 팝업 스토어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고객분들 덕에 매장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사뿐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 여러 지역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니,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사뿐이 제공하는 편안한 착화감의 다양한 디자인의 신발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뿐은 현재 서울의 가로수길, 홍대, 명동(두 곳)과 부산 롯데백화점 등 전국에 5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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