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가 직장맘·대디의 고충과 이에 따른 해결 방법을 수록한 상담 사례집 ‘너나들이’ 제2판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례집에는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가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2년간 직장맘·대디를 상담한 약 1만2000건 중 대표 사례 32건이 담겼다. 직장을 다니며 출산·육아를 하는 부부가 직접 겪은 고충을 상담을 통해 해결한 사례들이 수록됐다. 사례는 ‘임신기’(6건) ‘출산기’(11건) ‘육아기’(15건) 등 시기별로 정리했다. 직접 상담한 노무사가 근로기준법 및 남녀고용평등법과 같은 법률과 제도 등을 소개해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고충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사례집은 서울시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 홈페이지 자료실 센터 발간자료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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