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시티 데시앙네스트2 상업시설, ‘밀집 상권’ 마지막 단지내 상가로 주목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8월 20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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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시티 데시앙네스트2 투시도
에코시티 데시앙네스트2 투시도
인근 단지 포함 약 1만여 명 배후수요 품어

정부의 고강도 아파트 규제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수익형부동산인 상가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밀집 상권’이 주목받고 있다. 나홀로 상권보다는 여러 상권이 모여있는 밀집 상권이 상가를 운영하기에 유리한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먹자골목이나 카페거리 등 동종업계 상권이 모여있는 장소를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이런 이유다.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는 배후수요가 있다면 꾸준한 매출을 기대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일례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5월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일원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단지 내 상가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상업시설’은 계약시작 반나절 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 상업시설은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등 철도노선이 지나고 가까운 반경 내에 공공기관, 대형병원 등 시설 및 인적 배후수요도 많다.

업계 관계자는 “상가 투자 시 위치와 주변 인구 수, 교통, 밀집 상권 등은 꼭 확인해야할 부분으로 이러한 입지적 장점을 갖춘 상가라면 주목해 볼 만하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전주 에코시티 3블록 단지내 상가인 에코시티 데시앙네스트2 상업시설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에코시티 데시앙네스트2 상업시설은 지상 1~2층 총 28호실로 구성된다. 이 상업시설은 전주 에코시티 내 메인 중심상업지구와 연장선에 위치해있으며 주변 2,3,5,6,7BL 3,200여 세대 약 1만여명의 풍부한 고정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게다가 인근에 여러 상가가 있어 밀집상권을 이룰 전망이다.

에코시티 데시앙네스트2 상업시설은 설계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주변 상가들은 일자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반해 에코시티 데시앙네스트2 상업시설은 ‘ㄱ’자 형태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ㄱ’자 형태의 경우 여러 방향에서 상가를 바라볼 수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향상돼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 6개 노선이 지나가는 버스정류장도 에코시티 데시앙네스트2 상업시설과 맞닿아 있다. 교통여건이 편리할 경우 유동인구의 유입이 쉬워지고 정류장이 위치해 있음으로 인해 사람들의 체류시간이 늘어난다. 체류시간이 늘어날수록 인근 상가에서 소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5개 단지에 둘러싸여 풍부한 고정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고 밀집 상권에 위치한데다 유동인구에 접근성이 높은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네스트2 상업시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네스트2 상업시설 홍보관은 전주시 덕진구 세병서로 트윈타워1에 위치해 있다. 입찰 예정일은 오는 9월 23일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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