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선수 뒤통수를 때려 퇴장당했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1부) 파리 생제르맹(PSG)의 슈퍼스타 네이마르(28)가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당했다.
프랑스프로축구연맹(LFP)은 네이마르를 포함해 14일 PSG와 마르세유의 경기 도중 난투극을 벌여 퇴장당했던 선수 5명에 대한 징계를 17일 발표했다. PSG의 레뱅 퀴르자와(28)가 6경기, 레안드로 파레데스(26)가 2경기 출전정지를 당했다. 마르세유의 조르당 아마비(26)에게는 3경기, 다리오 베네데토(30)에게는 1경기 출전정지 징계가 내려졌다. 네이마르는 마르세유의 알바로 곤살레스(30)가 자신에게 먼저 인종차별 발언을 했다고 주장하지만 곤살레스는 이를 부인하고 있다. LFP는 곤살레스가 실제로 인종차별 발언을 했는지 계속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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