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5명이 추가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9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수는 2만 3611명(해외유입 3183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73명, 해외유입은 22명이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100명 아래를 유지했으나 전날(61명)과 비교하면 34명 늘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33명, 경기 18명, 인천 9명, 경북 6명, 부산 3명, 충북 2명, 충남 1명, 전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8명, 유럽 3명, 아메리카 1명이다. 검역단계에서 11명이, 지역사회에서 11명이 확인됐다. 국적은 내국인 9명, 외국인 1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2명으로 총 2만 1248명(89.99%)이 격리해제 됐다. 현재 1962명이 격리 중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24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401명(치명률 1.70%)이 됐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댓글 5
추천 많은 댓글
2020-09-27 10:22:20
머리 염색물 빼고 쇼하는 정은경을 수사하라. 신성약품 비리와 코로나 검진 축소로 방역 실패를 선도하고 정치방역 코로나계엄령에 적극 협조한 반역죄로.....
2020-09-27 11:03:32
검진자 수를 밝히지 않고 저들이 발표하는 확진자 수를 어찌 믿을 수 있나? 늘렸다 줄였다를 계속 반복하면서 국민을 억압하고 통제하겠지? 진단키트를 너희들이 독점하지 말고 국민들이 쉽게 구입해 스스로 진단 하게 하라. 우한폐렴이 공기 중에 퍼져 전파되는지 확실히 밝혀라.
2020-09-27 11:08:58
공기중에 우한폐렴균이 떠다니면 공원이건 길거리건 어디서나 마스크를 쓰고 있다해도 폐렴균이 우리 몸에 침입했을 것이다. 그런데 매일 수백만명이 이용하는 지하철에서 30cm 떨어져 얼굴을 맞대고다녀도, 식당에서 마스크 벗고 밥 먹어도 코로나에 걸렸다는 소리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