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이어 광고모델 계약 연장
10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후분양
전용 59~84㎡·총 1134가구 공급… 내년 8월 입주
평택 신촌지구 동문건설 브랜드타운 완성
동문건설은 이달 선보이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광고모델로 가수 장민호를 발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장민호는 지난 7월 분양한 전남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에 이어 두 번째로 광고모델에 선정되면서 동문건설과 인연을 이어갔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접촉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해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장민호를 모델로 선정하기로 했다”며 “특유의 부드럽고 세련된 이미지가 인상 깊어 다시 광고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민호는 오는 16일부터 수도권 일대에서 들을 수 있는 라디오광고를 시작으로 온라인과 영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단지 광고모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동문건설에 따르면 평택시 신촌지구 3블록에서 이달 분양 예정인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는 전용면적 59~84㎡, 총 1134가구 규모를 갖췄다. 동문건설이 처음 선보이는 후분양 아파트로 공사 진행 과정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내년 8월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평택 신촌지구는 동문건설이 총 5개 블록에서 4833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1블록과 2·4블록 2803가구는 작년 8월 입주를 완료했으며 5블록 896가구는 내년 분양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 내에는 중심상업시설 맘스스퀘어가 있다. 지하 1~지상 5층, 4개동 규모로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다. 강남 대치동 명문학원 브랜드가 유치된 것으로 전해진다.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도보 5분 거리에는 작년 9월 개교한 평택새빛초가 있고 중학교 부지도 예정돼 있다. 교통의 경우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이 인근에 있다. SRT를 타면 강남 수서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45번국도 등 주요 광역도로망 진입이 수월하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견본주택은 평택시 세교동 10-1 일대에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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