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러글라이딩은 국내에서 연간 12만명이 즐기는 익스트림 스포츠 중 하나다. 오픈형 데크를 통해 유저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선사하는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와 함께 하는 이번 후원이 모험과 도전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쌍용차는 시원한 활공 영상과 렉스턴 스포츠 매력을 담은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 매력과 쌍용차 후원 선수들의 패러글라이딩 활공 및 정밀착륙 장면을 담아냈다.
2020 패러글라이딩 한국리그는 지난 주말 충북 단양에서 진행됐다. 정밀착륙과 크로스컨트리 두 종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성적에 따라 향후 국제항공연맹이 주최하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에 필요한 포인트로 반영되는 만큼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
이날 경기에서 후원 선수들 중 오석철 선수(2017~2019년 국가대표 선발 리그전 종합 1위)가 크로스컨트리 부문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오 선수 외에 쌍용차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다겸 선수 △2019년 한국 챔피언전(정밀착륙 부문) 1위 이태수 선수 △2017 월드컵(이탈리아) 종합 7위 안용태 선수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실력과 성적을 갖춘 4명의 선수들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글라이더 지원을 비롯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쌍용차는 자연 속 힐링 공간 오토캠핑빌리지(충북 제천 소재) 운영, 고객 초청 시승행사 ‘어드벤처 챌린지’를 비롯해 쌍용어드벤처 브랜드를 통해 고객들의 즐거운 여가활동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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