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 오는 30일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10월 21일 16시 36분


스카이뷰·바다조망 프리미엄 주목
총 197실 공급… 전용 84㎡·4개 타입
현대중공업·미포조선·현대차 등 직주근접 갖춰

SM그룹 건설부문은 ‘울산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울산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는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928-15번지 일원에 지하 3~지상 39층, 2개동, 총 197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 실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66실, 84㎡B 66실, 84㎡C 33실, 84㎡D 32실 등으로 구성됐다.

울산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는 39층으로 울산 방어동에서 가장 높은 주거시설이다. 초고층에 걸맞은 스카이뷰와 바다조망(일부 가구)을 누릴 수 있어 지역 내 랜드마크로 기대가 높다. 또한 주거·쇼핑·문화 등을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원스톱라이프 단지이기도 하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교통의 경우 방어진 순환도로를 통한 단지 진·출입이 용이하고 문재사거리, 문현로, 꽃바위로, 울산대교 등 광역도로망을 통해 울산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우수한 교통환경을 통한 직주근접 단지 여건도 갖췄다. 현대중공업과 미포조선, 현대자동차, SK에너지 등 울산을 대표하는 주요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교육시설로는 상진초와 화암중, 문현고 등 초·중·고교 8곳이 인근에 있고 어린이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울산생활과학고,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 등도 가깝다. 여기에 꽃나루공원, 대왕암공원, 일산 해수욕장, 슬도 등 공원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입지에 있어 일상에서 휴양을 누릴 수 있는 힐링 단지이기도 하다.

울산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는 SM그룹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고 한다. 또한 전 실이 중소형에서는 보기 힘든 3룸(Room) 설계이며 4베이(일부 가구), 2베스 구성을 더해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전 가구에는 미세먼지 클린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첨단 IoT 시스템을 도입했다. 내진 저항 성능이 우수한 특수 전단벽을 적용해 안정감을 높였고 공간 디테일을 더하는 최신 트렌드 마감재를 사용해 감각적인 실내 인테리어를 제공한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하 주차장은 지하 3~지상 5층에 마련됐다. 100% 자주식 주차공간으로 이뤄졌다. 실내와 주차장에는 LED 조명을 시공했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는 동구 방어동을 대표하는 최고층 주거시설로 고급 랜드마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고 주거부터 쇼핑시설, 문화시설 등이 갖춰진 입지에 들어서기 때문에 분양 전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는 비규제지역에 조성되는 단지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 제한이 없어 청약 조건이 비교적 자유롭다. 견본주택은 울산 중구 학산동 47-18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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