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휘센 실링 팬, 실내공기 순환 도와 겨울철 난방 효율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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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1월 17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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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휘센 실링 팬.
LG 휘센 실링 팬.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7일)을 지나 소설(22일)이 코앞이다. 본격적인 겨울 추위에 대비해야 할 때.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저비용 고효율 난방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에 LG전자는 17일 천장형 선풍기 ‘휘센 실링 팬’ 활용을 제안했다. 실내 공기 순환을 도와 쾌적감 유지는 물론 난방(여름철엔 냉방) 성능 향상과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LG전자에 따르면 휘센 실링 팬은 일반 선풍기와는 다른 큰 날의 회전을 통해 실내 전체 공기를 순환시킬 수 있기에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난방과 함께 사용 시 상층부의 더운 공기를 아래로 순환시켜 상하 온도차를 줄여주며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만들어줘 쾌적감은 물론, 난방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독일 인증기관 TUV라인란드(TUV Rheinland)에 따르면 휘센 실링 팬을 난방기·냉방기와 함께 사용하면 실링 팬을 사용하지 않을 때 보다 최대 25% 빠르게 설정온도에 도달하고, 실링 팬을 사용하면서 난방기·냉방기를 켜고 2시간 동안 가동하면 전력소비량은 최대 13%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LG전자만의 차별화한 기술을 적용했다.
프리미엄 인버터 모터(BLDC)를 탑재하여 최대 7만 7000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보조 블레이드를 구비한 실링 팬 구조의 듀얼 윙을 통해 날개 중심부의 풍량을 높여 공기 순환을 강화해 최대 풍량이 200CMM에 이른다. 또 하나의 기술인 혹등고래 돌기 디자인은 실링 팬 날개가 돌면서 나는 소음을 줄여 최저 소음을 25dB 수준으로 유지한다.

이외에도 LG ThinQ 앱을 활용해 집 안과 밖 어디서나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휴대폰으로 4단계 풍량 조절, 스케줄링, 취침예약이 가능하며, 실링 팬의 상태와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 적 완성도도 뛰어나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2019’에서 최고상인 금상 수상 및 ‘2019 Pin Up 디자인 어워드’ Best 100, ‘2019 한국 Good Design’ 인증 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LG 휘센 실링 팬은 사계절 내내 사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뛰어나다”며 “겨울철 난방기와 함께 사용해 우수한 난방 효율과 전력소비량 절감 효과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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