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가구 모집에 9145명 접수
평균 경쟁률 40.4대1
서울 생활권·브랜드·분양가 상한제로 관심↑
당첨자 발표 오는 11일
호반건설이 고양시 덕은지구에 선보인 ‘호반써밋 DMC 힐즈’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일 진행된 호반써밋 DMC 힐즈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26가구 모집에 총 9145명이 신청해 평균 40.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 84㎡A로 181가구 모집에 7503명이 몰렸다. 경쟁률은 41.4대1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과 맞닿은 입지와 분양가 상한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았다”며 “호반써밋 브랜드와 상품에 대해서도 반응이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DMC 힐즈는 지하 2~지상 23층, 5개동, 총 5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시행은 동훈이 맡았고 호반건설이 시공한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84A가 450가구(이주대책 대상자 1가구 포함), 84B는 110가구다.
단지는 서울과 맞닿은 입지로 사실상 서울 생활권에 포함되는 입지를 갖췄다. 강변북로와 제1·2자유로 접근이 용이하고 가양대교와 올림픽대로도 가깝다. 여기에 월드컵대교가 공사 중으로 개통되면 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 상암과 가까워 월드컵경기장과 홈플러스, 메가박스 등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근린공원이 예정돼 있고 학교용지와 유치원용지도 갖췄다. 월드컵공원과 한강다목적운동장, 노을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생활도 기대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이다. 계약은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다. 단지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2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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