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수입업체 나라셀라는 고급 데일리 스파클링 와인 ‘덕혼 디코이 스파클링’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덕혼은 지난 2017년 와인 전문지 와인스펙테이터가 뽑은 올해의 100대 와인 중 1위에 선정되면서 북미 프리미엄 와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브랜드로 알려졌다. 디코이는 ‘와인 애호가를 위한 럭셔리 데일리 와인’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면서 덕혼에서 생산하는 가장 대중적인 제품이기도 하다. 레드와 화이트, 로제 등은 국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신제품인 덕혼 디코이 스파클링은 샴페인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도자쥬 시 프렌치 오크에서 숙성한 나파밸리 샤도네이로 채워져 바디감과 청명함을 극대화하고 레몬과 구운사과, 은은한 바닐라 향에 흰 복숭아의 달콤한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풍부한 향들이 즐거움을 선사하는 와인이라고 소개한다. 식전주로 활용할 수 있고 생선이나 로스트 치킨, 야채 구이, 튀김 등과 함께 마시기 적합하다고 나라셀라 관계자는 제안했다. 제품은 전국 주요 백화점과 와인타임 전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7만 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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