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돌아온 윤석열, 3가지 사항 당부…원전수사 보고는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2-25 17:16
2020년 12월 25일 17시 16분
입력
2020-12-25 17:06
2020년 12월 25일 17시 06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무에 복귀한 첫날인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대검과 전국 검찰청에 우선적으로 3가지 사항을 당부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윤 총장은 이날 오후 대검에서 가진 회의에서 코로나19 대책과 관련해 종전 조치사항에 더해 첫째 ▲형사사법 시설의 방역과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업무임을 인식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총장은 대검 및 서울동부지검 등 각급 검찰청은 법원, 법무부 교정국, 각 청에 대응하는 수용시설 및 경찰과 긴밀히 정보를 공유하고 협조관계 유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둘째로는 ▲형사법 집행의 우선 순위를 정하여 중대 범죄 사건을 우선 수사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윤 총장은 소환조사는 최대한 줄이고 휴대폰과 이메일 등을 통한 화상 및 온라인 조사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주문했다. 또 지청장 또는 차장검사의 사전 승인을 받아 소환하는 등 청 전체 일일 소환자 수를 조절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변호인과의 접견교통권은 헌법상 기본권이므로 코로나19 비상 상황에서도 국가가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의무가 있다고 했다.
윤 총장은 각급 검찰청과 수용시설에 화상 및 전화부스 등을 마련해 대면 접견은 어렵더라도 온라인 화상 접견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하도록 주문했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윤 총장이 직무 복귀와 동시에 ‘월성1호기’ 경제성 조작 의혹 사건 등에 관한 보고를 받을 것으로 관측했지만, 이날 해당 보고는 이뤄지지 않았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中, 변종 엠폭스 집단 감염 사례 나타나… 4명 감염
‘오송 참사’ 이범석 청주시장 기소…중대시민재해 ‘1호’ 오명
온라인 배송 닭가슴살 샐러드서 대장균 검출…13개 제품서 나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