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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휴맥스’ 평균연봉 9709만원… 1000억 매출 벤처 1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01-28 05:09
2021년 1월 28일 05시 09분
입력
2021-01-28 03:00
2021년 1월 28일 03시 00분
김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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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4위-네이버 5위
연매출 1000억 원 이상의 ‘벤처천억기업’ 가운데 직원 1인당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곳은 휴맥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0 벤처천억기업 조사’의 매출 상위 100곳 가운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63곳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셋톱박스를 제조하는 휴맥스의 1인당 평균 급여는 9709만 원이었다. 이는 연봉과 수당, 성과급 등을 포함한 실지급액이다. 풍력발전 설비 업체인 씨에스윈드가 8966만 원으로 그다음으로 높았고, 에스에프에이(8769만 원) 엔씨소프트(8641만 원) 네이버(8455만 원) 에스케이머티리얼즈(8400만 원) 카카오(8000만 원) 삼표시멘트(7900만 원) 토비스(7695만 원) 펄어비스(7281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직원 근속연수를 공개한 기업 60곳의 1인당 평균 근속연수는 6.4년이었다. 가장 근속연수가 긴 기업은 상신브레이크와 동양이엔피로 모두 16.6년이었다. 포스코플랜텍(15.9년) 대창(13.7년) 동양피스톤(12.2년) 등이 뒤를 이었다.
김하경 기자 whatsup@donga.com
#휴맥스
#벤처기업
#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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