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2021년형 뉴 오딧세이’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2월 25일 10시 41분




혼다코리아가 미니밴 ‘2021년형 뉴 오딧세이’를 25일 출시했다.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안전 및 편의사양, 공간 활용성 등 오딧세이 강점이 한층 더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2021년형 뉴 오딧세이는 혼다 차세대 에이스 바디가 적용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등급을 획득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은 저속 추종 시스템(LSF)과 오토 하이빔 시스템(AHB) 기능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 차선 이탈 경감 시스템, 사각 지대 경보 시스템이 적용돼 탑승자 모두의 안전을 책임진다.

전방 주차 보조 센서는 기존 2개에서 4개로 확대됐다. 또한 뒷좌석 승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뒷좌석 시트 리마인더 기능이 추가됐다. 이 기능은 캐빈 와치와 연동되며 오디오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승객의 안전한 승하차 여부를 확인하도록 알려준다.

신형 오딧세이는 블랙, 화이트, 메탈 3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5790만 원이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오딧세이는 안전성, 공간 활용성, 이동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모델로써 가족을 위한 완벽한 패밀리카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다가올 봄에는 2021년형 뉴 오딧세이와 함께 사랑하는 가족과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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