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 “경기도 생활기술 학교 운영기관 선정…29일부터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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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3월 19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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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황봉성·이하 청강대) 평생교육원은 2021~22년도 경기도 생활기술 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 돼 오는 4월 24일부터 운영하는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는 2017년부터 도내 5060 신 중년 세대의 경제적 노후준비와 지속적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생활기술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청강대 평생교육원은 ‘베이커리 자격증 취득과정’, ‘생활가죽공예 과정’, ‘창업 디저트 전문가(파티셰) 양성과정(심화)’, ‘커피로스터/핸드드립 전문가 양성과정(심화)’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각 과정의 교육내용은 ▲소양교육 ▲생활기술교육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교육 ▲사회참여 등으로 구성된다.
각각 20명 정원인 과정별 교육인원은 경기도 거주 5060 신 중년 세대가 모집 대상이며, 은퇴자 또는 은퇴예정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경기도에서 지원해 선발된 수강생은 무료로 교육을 받는다.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청강대 평생교육원 홍명헌 원장은 “우리 대학은 경기도 생활기술 학교 사업을 2019년부터 3년째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신 중년 세대에게 우리 대학이 갖고 있는 우수한 강사진과 시설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교육을 실시하겠다. 경기도 생활기술 학교 사업을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미래교육혁신 모델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 생활기술 학교 교육생 모집은 오는 29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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