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판/단신]부천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3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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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는 다음 달 제57회 도서관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역곡도서관은 다음 달 13일 백미정 작가의 특강 ‘행복한 엄마, 행복한 작가’를 연다.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면서 자녀 양육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도당도서관은 다음 달 17일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찍기, 보정법을 알려주는 한다솜 여행작가의 ‘내 손안의 여행사진’ 강연을 마련한다. 꿈여울 도서관은 다음 달 10일 빛과 그림자, 모래 이야기를 들려주는 ‘빛과 모래의 샌드북’을 공연한다. 상동도서관은 다음 달 18일 마술을 배워보는 ‘집콕 피크닉 패밀리 매직쇼’를 선보인다. 각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 인천테크노파크는 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을 벌인다.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해외 전시회에 참가할 92개 기업을 선정해 참가비 및 샘플 운송비, 통역비를 지원해준다. 다음 달 14∼17일 ‘베트남 하노이 종합박람회’, 6월 16∼19일 ‘태국 방콕 국제 포장산업전’이 잇달아 열린다. 인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고 지난해 수출실적이 200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 인천 서구문화재단이 올해 공연전시 프로그램 일정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달 9, 10일 코믹 추리 수사극인 ‘쉬어매드니스’를 무대에 올린다. 가족의 달인 5월엔 ‘거인의 침대’ ‘제랄다와 거인’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제2회 어린이예술축제를 마련한다. 5∼9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풍물, 정가 등 전통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고수의 콘서트’를 이어간다. 또 6월 12일 궁중 연희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궁: 장녹수전’, 7월 3일 탱고 공연인 ‘아디오스 피아졸라 라이브 탱고’ 등을 선보인다. 10∼12월엔 ‘십이야’ ‘달려라, 아비’ ‘유원’ 등 다양한 연극을 볼 수 있다. 지역전자화폐 ‘서로e음카드’로 관람권을 구입하면 30% 할인받을 수 있다.
#인천#단신#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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