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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하늘 “전처가 3일간 같이 있어줘…고마운 사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4-24 10:48
2021년 4월 24일 10시 48분
입력
2021-04-24 10:37
2021년 4월 24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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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J DOC’의 이하늘이 동생 고(故) 이현배를 떠나보낸 뒤 함께해 준 전처 박유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하늘은 23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모과(박유선)가 3일 동안 같이 있어줬다. 나에게 고마운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하늘과 박유선은 현재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중이다. 두 사람은 11년간 열애 후 2018년 결혼했으나 2020년에 이혼했다.
이하늘은 “실감이 났다가 안났다가 한다”며 “‘이현배가 죽었다’는 말은 아직까지 나에게 너무 무섭고 힘든 이야기다. 현실로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금연 의지를 다지며 “나까지 그렇게 되면 엄마 못 산다. 남은 식구들이 감당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또 “이제 내 주변 동생들이 잘못되면 내 심장이 못 버틸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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