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다산신도시의 핵심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국민임대주택 ‘다산신도시 참아름 3단지’와 ‘다산신도시 참아름 6단지’의 국민임대주택 잔여세대 추가모집에 나선다.
잔여세대 수는 진건지구(참아름 3단지) 전용 32㎡ 190세대, 34㎡ 3세대, 지금지구(참아름 6단지) 전용 33㎡ 428세대, 36㎡ 140세대, 46㎡ 349세대로 4월 15일(수) 국민임대주택 잔여세대에 대한 모집공고를 내고 5월 3일(월)부터 5월 8일(토)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다산신도시 참아름 3·6단지는 우수한 입지여건으로 실수요자들의 주거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인접하며, 8호선 다산역이 오는 2023년 개통을 앞뒀다. 또 GTX-B 노선도 2022년 착공에 들어간다. 다산역이 개통하면 강남권까지의 이동시간이 약 30분으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경춘로, 북부간선도로 등 다양한 도로 교통망 이용이 편리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곳곳을 손쉽게 누빌 전망이다.
다산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이마트, 현대프리미어캠퍼스몰 등 여러 편의시설과 쇼핑몰이 들어서 있다. 여기에 황금산과 왕숙천, 단지와 인접한 소공원 등 쾌적한 그린 인프라도 갖췄다.
참아름 3단지는 다산가람초와 다산하늘초(예정)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참아름 6단지는 다산새봄초, 다산별빛초(예정)를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중·고등학생은 미금중, 도농고, 동화고 등 다산신도시 내에 있는 학교로 진학할 수 있다.
다산신도시 참아름 3·6단지는 입주민들의 높은 삶의 질을 위해 단지 내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다. 피트니스와 주민운동시설, 독서실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다산신도시 참아름 3·6단지는 국민임대주택으로 공급되는 만큼 주거 안정성은 물론 생활 편의성과 쾌적한 주거환경이 갖추어졌다”며 “서민 실수요자들이 합리적인 임대료로 각종 인프라를 누리면서 안정적으로 주거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참아름 3단지는 남앙주 다산진건 공공택지지구 내 A-1BL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으로 국민임대는 전용 32~51㎡ 755세대가 들어서며, 참아름 6단지는 남양주 다산지금 공공택지지구 내 A-1BL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으로 국민임대 전용 33~46㎡ 1,650세대가 들어선다.
한편, 다산신도시 참아름 3·6단지는 별도의 견본주택 없이 각 단지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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