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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실종 대학생’ 지인 “친구 관련 억측 자제해달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4-30 16:47
2021년 4월 30일 16시 47분
입력
2021-04-30 08:55
2021년 4월 30일 08시 55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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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대학생을 찾는다는 전단지. 보배드림
새벽 시간대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신 뒤 잠들었다가 사라진 대학생의 아버지와 친인척, 친구 등이 잇따라 인터넷상에 “실종자를 찾는다”는 글을 올리고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24일에서 25일 넘어가는 새벽에 인근에 차량을 주차시켰던 분은 번거롭더라도 사진과 같은 인상착의 대학생 남성이 찍히지 않았는지 확인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성격도 서글서글하고 장난도 잘 받아줘서 미워하는 사람 하나 없던 친구다. 모두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다만 일부 누리꾼이 함께 있던 친구에 관한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를 댓글에 남기자 “같이 술 마신 친구는 실종된 친구와 정말 친한 친구”라며 “실종된 친구 다음으로 고생하고 있다. 2차적인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도와달라. 억측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했다.
실종 대학생의 사촌이라고 말한 B 씨는 같은 커뮤니티 게시판에 “인근에 주차하셨던 분들 계시면 블랙박스 영상 부탁드린다.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게재했다.
그러면서 “(실종자가 가져간) 친구 휴대전화의 마지막 위치 추적은 강북으로 됐다고 하니 25일 한강 어느 곳이든 주차하신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도 다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실종자는 지난 25일 새벽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실종됐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분석하고 있고 한강경찰대와 함께 헬기, 드론 등을 이용해 수상 수색을 벌이고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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