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대표이사 장영승)은 국내 최대 리빙·푸드·주방용품 박람회 ‘세텍메가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230개사 250부스 규모로 열린다.
이번 세텍메가쇼는 SETEC과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공동 협력하여 개최하는 온라인 쇼핑라이브 전시회로, 참가기업의 라이브커머스 진행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했다. 최근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결합형 전시 라이브 형태로, 관람객들은 온라인을 통해 현장감 있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전시 품목은 홈&라이프(생활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 다이닝(주방가전용품, 주방잡화), 푸드(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건강식품, 디저트 및 음료) 등으로, 톡톡 튀는 인테리어 소품부터 초보 주부가 살림 9단으로 변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디어 생활용품까지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는 ‘팔도밥상페어’를 동시 개최한다. 국내 최대 푸드 쇼인 팔도밥상페어는 지역 별미 특산물부터 국내산 건강기능식품, 맛과 영양을 갖춘 가정 간편식, 건강한 아이 간식까지 다양하게 제공하며, 전국 팔도 지자체가 인증한 믿을 수 있는 먹거리도 함께 선보인다.
이진수 공간지원본부 본부장은 “이번 세텍메가쇼 온앤오프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전시 주최사와 기업에게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최근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하이브리드형 온앤오프 전시 라이브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네이버와 공동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번 세텍메가쇼를 시작으로 SETEC 전시장이 마이스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 첫째 날인 6일 15시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 및 SETEC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8일까지 전시 참가기업 10개사의 총 63종의 쇼핑라이브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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