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전국 신세계사이먼 아울렛서 팝업스토어 운영

시트로엥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매주말마다 전국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을 순회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팝업스토어 현장은 시트로엥 전시장 콘셉트인 ‘라메종 시트로엥’을 바탕으로 캠핑 등 여가 생활에 사용하는 다양한 아웃도어 소품들을 활용, 우드톤의 활기차고 편안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전시 차량은 국내 소비자 선호 옵션을 반영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21년형 7인승 MPV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와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차원이 다른 편안함을 제공하는 플래그십 SUV ‘C5 에어크로스 SUV’까지 총 2개 모델이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와의 협업을 통해 봄여름(SS) 시즌 새롭게 선보인 유틸리티 아웃도어 ‘C-TR 3.0’ 대표 제품을 함께 전시, 여가 생활을 중시하는 다양한 고객층의 관심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팝업스토어는 시흥점을 시작으로 여주점, 부산점, 파주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시흥점의 경우 오는 9일까지 아디다스 매장 앞 광장에서 운영된다. 여주점은 14일부터 16일까지 동관 분수 광장, 부산점은 20~23일까지 1층 중앙광장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파주점은 28~ 30일까지 1층 중앙광장에서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매주 금~일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목요일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다.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사도 진행한다. ‘럭키 넘버 이벤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매시 정각에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 용지에 5개의 숫자를 선택 후 매칭되는 공의 수에 따라 다양한 시트로엥 굿즈, C-TR 3.0 네파 아웃도어 액세서리 그리고 프랑스 대표 탄산음료 오랑지나 캔 음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팝업스토어 현장 촬영 후 지정 해시 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에 업로드하는 모든 고객에게 시트로엥 에코백과 USB 케이블을 증정,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트로엥 보드게임 라운지도 마련한다.

팝업스토어 현장 계약 후 6월 15일까지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과 11만 원 상당의 네파 레인코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