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플랫폼 직퀘스트, ‘친구따라 직퀘스트’ 행사 진행

직퀘스트는 5월16일부터 6월 16일까지 ‘친구따라 직퀘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친구따라 직퀘스트는 지인이 가입할 때 발급받아 놓은 추천인 코드를 지인에게 추천한 뒤 가입 시 입력하면 추천인과 회원가입한 지인 모두에게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500원을 지급하는 행사다. 중복 참여가 가능 해 추천 횟수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각종 SNS에 공유가 가능해 자신의 추천인 코드와 회원가입 링크를 SNS에 걸어놓으면 자신이 추천한 회원이 가입 할 때마다 추천인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단 준비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직퀘스트는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사용자 주변에서 구인과 구직을 실시간으로 매칭해주는 구인구직 플랫폼이다. ‘백화점 대신 줄 서기’, ‘식당 홀 알바 구인’, ‘영어 과외 선생님 구인’ 등의 사용자가 직접 다양한 구인 퀘스트를 등록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자신 주변의 퀘스트를 직접 수행할 수 있다. 구직을 원하는 사용자는 자신의 위치를 나타내는 지도로 근처의 일자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구인을 하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자신의 주변에 구직을 하는 사람을 찾을 수 있다.

직퀘스트는 사업자와 개인을 구분하지 않고 사용자 모두가 퀘스트 요청과 수행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직퀘스트의 구직자는 수행자, 구인자는 요청자로 나뉘게 되는데 상호 별점 평가 및 신고하기 기능을 통해 퀘스트 서비스 품질에 관한 리뷰를 남길 수 있다. 이를 통해 보다 객관적으로 어떤 구인자인지, 구직자인지 판단이 가능하며, 또한 철저한 인증 시스템으로 범죄 예방 및 플랫폼이 악의적으로 사용되는 문제점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