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테크노밸리 마지막 주상복합

[화제의 분양현장]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금강주택이 동탄2신도시 C-2블록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를 분양 중이다. 동탄 테크노밸리에서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38층 3개 동, 전용면적 52·58m² 총 380채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52m²A 108채 △52m²B 82채 △58m²A 108채 △58m²B 82채 등이다. 지상 1층과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5m² 132실로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동탄 테크노밸리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선점했다. 기흥 동탄 나들목이 인접해 있어 강남권, 분당권 등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동탄역도 가까워 수서발 고속철도(SRT)를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17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아파트는 전 가구 남향 위주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안방에 드레스룸을 배치하고 현관창고 등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피트니스센터, 키즈센터, 노년 세대를 위한 휴식 공간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주거용 오피스텔(1.5룸·2룸)은 테라스와 복층형 설계인 누다락(일부 제외)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본보기집을 운영한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일이며 정당계약은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