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달 중 수진2동과 복정동, 하대원동, 도촌동, 구미1동, 운중동 등 구별 2개동씩 6개동에 주민 간 소통 역할을 하는 ‘성남시 마을계획단’을 운영한다. 시는 마을활동 전문가를 동별로 1명씩 선정했다. 이들은 최대 100명의 주민과 함께 교육과 워크숍을 거쳐 총회에서 의제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9월 태평4동, 은행2동에 이어 다음 달 신흥1동·수진1동 수정커뮤니티센터에 행복마을관리소 1곳을 추가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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