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PDF 플랫폼 프드프는 비즈니스 유튜버 ‘라이프해커 자청’의 글 쓰기 노하우를 담은 전자 책 ‘자청의 초사고 글쓰기’가 서비스 시작 하루 만에 1억92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포드프는 PDF 전자책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책이라며 이달 1일부터 2일까지 24시간 동안 해당 책의 거래 내역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구독자가 16만 명에 이르는 인기 유튜버 라이프해커 자청의 초사고 글쓰기 PDF 만으로 달성한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프드프는 이상한 마케팅의 자회사이자 PDF 전자책 플랫폼 회사로서 일반 서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작가의 지식을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최근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연령 대에서 관심을 보이는 투잡, 재테크 분야를 비롯해 자기 계발, 인플루언서 되는 법, 마케팅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내부 전문가들의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기준과 절차를 통과한 것들만 PDF로 독자에게 선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 PDF에서만 단독으로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콘텐츠를 20개 이상 오픈할 계획이다”라며 “서점을 직접 가기 힘들거나, 집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으려는 현대인들의 니즈를 충족해줄 다양한 콘텐츠를 구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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