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K1000’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6월 17일 10시 47분


팅크웨어가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K1000’을 17일 출시했다.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K1000는 최대 48V 500W 전동모터를 탑재돼 최대 시속 25km/h, 최대 17% 경사도의 오르막 주행에서도 안정적인 속도로 주행이 가능하다. 주행 시 발생되는 노음, 진동, 불쾌감과 상시적으로 변화하는 노면 환경 변화에도 안정적인 운행을 지원하기 위한 전후방 8.5인치 튜브타이어, 듀얼 서스펜션이 기본 장착됐다.

특히 안전에 신경을 썼다. 외부 충격에도 파손걱정 없는 휠 내장형 브레이크, 3단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속도를 올릴 수 있는 3단 주행모드 및 일정 속도를 유지, 주행하는 크루즈 모드도 적용됐다. 또한 전후좌우 LED 램프와 반사경이 기본 장착돼 야간 운행시에도 외부에서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배터리는 1회 완충 시 총 7시간이 소요된다. 최대 40km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배터리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배터리 보호회로도 적용됐다. 고장 시에는 전국 7개 아이나비 서비스망에서 수리할 수 있다. 모터, 콘트롤러, 배터리 등 주요 부품은 구입 후 각 부품별 보증기간 내 무상 수리가 지원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전후방 튜브 타이어 및 듀얼 서스펜션과 더불어 안정적 운행을 지원하는 다양한 장치와 기능이 탑재된 전동 킥보드”라며 “제품 구입 후 고장 시에도 아이나비 서비스 센터를 통한 사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나비 로드 기어 GT K1000 출시가격은 59만9000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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