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아반떼 N과 코나 N, 투싼 N Line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통합 브랜드 전시 공간 ‘N 시티 서울’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8월 3일까지다.
현대차는 서울 도심 속, 성수동의 308평 규모 폐건물을 개조해 N 브랜드 체험관으로 구성하고, 2020년 WRC 우승 랠리카를 포함해 N의 철학부터 지속가능한 고성능으로 대두되는 미래 비전까지 엿볼 수 있는 전시를 진행한다.
이어 오는 8월 국내 개봉 예정인 영화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에 신스틸러로 등장한 쏘나타 N 라인의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더 블랙’ 역시 N 시티 서울 특별전시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이번 N 시티 서울은 N 브랜드의 가치와 고성능차 문화를 종합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복합 전시 공간으로 구성돼 고객들이 N 브랜드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직관적으로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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