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중심 경영으로 전력분야 혁신기업 자리매김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8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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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산종합전기

백귀현 ㈜복산종합전기 대표
백귀현 ㈜복산종합전기 대표
미국의 경제 전문지인 포브스가 전 세계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의 경쟁우위 저변에는 ‘고객감동’ 및 ‘윤리경영’이 핵심 경영 요소로 자리 잡고 있었다.

국내 전력 산업 분야의 역사와 궤를 같이해온 ㈜복산종합전기는 고객감동과 윤리경영에 지식경영 시스템 구축을 통한 경영효율성 증대, 신시장 개척을 통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21세기 기술혁신 선도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1989년 설립된 ㈜복산종합전기는 변전 전문기업으로 발전소, 변전소, 일반 공장의 전력기자재 설치 및 보수공사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혁신 선도 기업이다.

변전 분야는 기술력과 장비 등 갖춰야할 부분이 많아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하다. 이에 ㈜복산종합전기는 사무직을 포함한 전 직원이 기술 자격증을 보유할 정도로 기술력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또 기술 중심의 정도 경영을 펼치며 기업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있다.

기업은 가스절연개폐장치 설치 작업용 이동식 건축물에 대한 디자인권, 방진하우스를 제작·설치해 미세먼지와 작업차량에 의한 분진 등이 장치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

△안전 △품질 △환경 등 3가지 주요 경영방침과 차별화된 기술력과 연구개발(R&D) 중심의 핵심역량으로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고난도의 공사인 월성원자력·월성4호기 주변압기 설치공사, 고리1발전소 SY변전설비 기기점검 공사, 한전 신고성 변전소 362KV GIS 성능개선공사 등 주요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를 통해 견실한 변전 전문기업으로 전력 산업 분야의 효율성과 안전을 높이는 기술혁신 선도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라스발전소를 시작으로 제타발전소, 수케이커발전소 등 변전소 건설공사를 모두 턴키방식으로 수주해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백귀현 ㈜복산종합전기 대표는 “해외 기술에만 의존하던 변전 산업 분야의 국산화를 이뤄낸 선도 기업으로서 설계부터 시공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 변화와 창조를 이끌어내는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스마트컨슈머#소비#복산종합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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