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추천전형 비교과 반영 안해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8월 30일 03시 00분


코멘트

[2022 대입수시 필승전략]

김영준 입학처장
김영준 입학처장
상명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캠퍼스 918명, 천안캠퍼스 958명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 비율은 서울캠퍼스 47.7%(438명), 천안캠퍼스 26.8%(257명)다.

상명대 서울캠퍼스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 서해5도학생전형)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실기·실적(실기전형)으로 구분되며, 천안캠퍼스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실기·실적(실기전형, 특기자[체육]전형)으로 구분된다.

서울캠퍼스에서 367명을 모집하는 고교추천전형은 지원자가 해당 고교에서 학교장의 추천(고교별 추천인원 10명 이내)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다. 따라서 수험생은 원서 제출 전에 추천절차를 확인해야 한다.

지원자격은 2017년 2월 이후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5개 학기(졸업예정자는 3학년 1학기 포함 4개 학기)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교과 성적 산출이 가능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교과 성적 100%를 반영하는 이 전형의 교과 성적 반영방법은 현재 고3 재학생의 경우 석차등급으로 평가된 전 교과목 성적과 성취등급으로 평가된 진로선택과목 중 우수 최대 3과목 성적을 합산해 산출한다. 기 고교 졸업자는 성취등급으로 평가된 과목은 반영하지 않는다. 교과 성적은 학년별 가중치가 없으며 출결, 봉사 등 비교과는 반영하지 않는다.

2022학년도 학생부종합 대표전형인 ‘상명인재전형’에서는 서류평가와 면접고사를 시행하며, 이 외의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서류평가 100%만으로 선발한다. 상명인재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100%(3배수 선발), 2단계 서류평가 70%와 면접고사 30%로 시행되며, 면접고사는 서류(학교생활기록부) 기반 확인 면접으로 블라인드면접을 통해 10분 내외로 이루어진다. 2022학년도부터는 지원서류 간소화 및 수험생 부담 완화를 위해 자기소개서 작성은 폐지되었다.

서울캠퍼스는 실기전형으로 스포츠무용학부, 미술학부(생활예술전공), 음악학부에서 천안캠퍼스는 실기전형으로 디자인학부, 예술학부, 스포츠융합학부에서 지원자를 모집하며,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실기전형은 학생부교과를 비롯한 해당 분야별 고사종목에 따른 전형요소 반영비율이 각각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2022대입수시필승전략#대입#대학#입시#상명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