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최상의 맛과 최신 트렌드를 모두 반영한 이색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맞이하는 세 번째 명절인 만큼 선물 세트의 소비 트렌드로 프리미엄, 리미티드, 이색 상품에 대한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명절마다 인기 세트로 꼽히는 소고기 선물세트는 올해도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올 추석 사전 예약판매 기간(7월 29일∼9월 1일) 프리미엄 소고기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42.7% 늘었다.
이에 롯데마트는 올 추석에는 명절 인기 세트인 축산 선물세트 프리미엄 라인 물량을 전년 대비 30% 늘려 최고급 세트 상품을 보강했다. 특히 작년 추석 첫 출시 사전 물량 전량 완판 기록을 세웠던 ‘무항생제 지리산 1++(9)’ 세트는 물량을 30% 이상 늘렸다.
대표 상품으로 ‘어나더 레벨 무항생제 지리산 순우한 한우 1++ No.9 세트 1호’를 선보인다. 등심(500g×2개), 채끝(500g×2개), 안심·부채살(각 500g) 구성으로, 100세트 한정 68만 원에 판매한다. 등심(500g×2개), 국거리·불고기(각 500g×2개)로 구성한 ‘어나더 레벨 무항생제 지리산 순우한 한우 1++ No.9 세트 2호’는 43만 원에 준비했다.
한편 명절 때마다 주고받게 되는 뻔한 선물을 대신할 ‘비건 선물세트’ ‘캠핑 세트’ 등 다양한 이색 선물세트 및 전 패키지를 종이로 제작한 친환경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무빙 마운틴 비건 선물세트’(6만5000원)는 콜레스테롤과 트랜스 지방이 없는 오일로 만든 식물성 소시지와 버거 패티로 구성돼 있다. 더불어 캠핑 수요에 맞춰 그릴에 구우면 더욱 맛있는 바비큐 백립, 칼바사 소시지, 학센 등 인기 캠핑 먹거리로 구성된 ‘존쿡 캠핑세트’는 6만 원에 선보인다. 모든 캠핑 요리와 와인에 어울리는 글로벌 인기 치즈 6종 ‘구르메 치즈 플레이팅 세트’는 5만 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색 식문화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트러플 선물세트도 준비돼 있다. 이탈리아 트러플 명가 ‘사비니 타르투피’의 인기상품들을 미니 사이즈로 구성한 ‘사비니 타르투피 미니 트러플 세트(송로버섯 올리브오일 100ml+송로버섯 치즈 90g+송로버섯 소금 30g)’는 6만8000원에 내놓는다.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패키지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롯데마트 단독 기획상품으로 2만 900원에 판매되는 ‘씨제이 프리미엄 참기름 세트(고소함가득참기름 300ml×2, 종지 2개)’는 전 패키지가 종이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 9만9800원에 판매되는 ‘GAP 나주배, 충주사과(사과 6개, 배 6개)’, 1만9800원에 판매하는 ‘환경을 생각한 성경 녹차김 세트(성경녹차김 4g×40봉)’ 역시 스티로폼 없는 친환경 종이 패키지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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